'전참시' 이영자, 매니저와 오골계 초란 다이어트…하루 먹는 양이 '깜짝'

입력 2018-07-08 10:19  


방송인 이영자가 매니저와 함께 CF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으로 오골계 초란 50개를 준비했다. 이영자는 초란을 눈 깜짝할 사이 한 판을 비워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계란을 삶을 때 보글보글하는게 아니라 탱탱거린다" 라며 오골계 초란의 맛을 표현했다.

특히 반숙으로 구운 탱탱한 초란을 톡톡 깬 뒤, 소금에 콕 찍어 맛있게 먹는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다음으로 이영자가 매니저와 향한 곳은 한강이었다. 부기를 빼기 위해 운동을 하러 갔다.

매니저와 같이 한강에 앉아 초란을 먹던 이영자는 옆에서 치킨을 기다리던 커플에게 “냄새 피우지마 내일 우리 송팀장님 첫 CF이다 다이어트 해야된다”라고 말하며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되게 쑥쓰러웠다 이영자가 가는 곳마다 자랑을 했는데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 기분은 좋았지만 쑥쓰러웠다”고 말했다. 이영자와 매니저는 서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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